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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기회복 속, 고용불안은 여전

이상석 기자 입력 2010-01-26 15:37:52 조회수 1

◀ANC▶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지만,
고용상황은 여전히 불안하기만 합니다.

새해 들어 실업급여를 받으려는 사람들은
오히려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종합고용지원센터.

일자리를 잃고 실업급여 신청을 하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INT▶실업급여신청자
"설 전에는 (일자리가) 잘 없대요. 잘 이직을 안하니가 제가 들어갈 자리가 없어요"

◀INT▶실업급여신청자
"토목 목수입니다./ 지금 경기가 이래서(안좋아서) 건설업계가 안 풀려가지고요"

cg] 지난 해 경산,칠곡 등을 포함한
대구권에서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은 6만여 명.
2008년도에 비해 27%나 늘어났습니다. cg]

새해 들어서도 사정은 나아지지 않아
이 달에만 해도 대구종합고용지원센터를
찾은 실업자는 2천 669명.
지난 해 동기보다 10%나 늘었습니다.

희망근로가 끝나면서 이 같은 상황은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INT▶이동호 팀장/대구종합고용지원센터
"현재는 청년 실업자하고 중장년층 이쪽
실업자들이 많다고 보면 됩니다/
경기 현재 나아지고 있는 경기를 이 곳에서
당장 체험하기는 힘들겁니다"

지난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시작된
경기침체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다지만,
고용불안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래서 고용감소 성장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INT▶김용현 실장/대경연구원
"특히 제조업의 경우 일자리 감소가 전반적
추세지만, 대구경북지역은 더 많이 감소하는
그런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경제지표와 달리, 일자리는 좀처럼
늘어나지 않으면서,서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한겨울입니다.

mbc 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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