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관련 안전사고가 꾸준히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유모차 관련 안전사고는
지난 해 114건으로 2008년 90건보다
26.7% 늘었습니다.
연령별로는 만 1세 미만 유아가 가장 많았고
사고는 대부분 추락이나 넘어짐이었고
접이식 유모차에 손가락이 끼여
절단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소비자원은
소비자들에게 유모차 이용시
주의사항을 지켜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사업자들에 대해 안전주의 표시를
강화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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