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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세종시 논란, 대책없는 장기화 늪으로

입력 2010-01-23 17:46:29 조회수 1

◀ANC▶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을 둘러싼
여야 대립과 여권내 친이-친박 갈등 심화로
세종시 문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장 기업유치가 필요한
대구와 경북 입장에서는 장기화 조짐이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나라당 지도부는 세종시 수정안 홍보를 위한
전국 순회 국정보고대회를 이어가고 있지만
친박계 의원이 시,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대구와 경북, 부산과 인천에서는
무산되거나 연기될 전망입니다.

◀INT▶ 서상기 위원장 / 한나라당 대구시당
"국정보고대회 열면 세종시 홍보할 것이기
때문에 안하기로 했다"

여당내 내홍이 깊어지면서 세종시 수정법안의 국회 제출 시점도 현재로서는 예측할 수 없는 늪에 빠진 형국이 되고 있습니다.

◀INT▶ 김태환 위원장 / 한나라당 경북도당
"장기화되면 지역으로서는 악영향 밖에 없지만
해결 방법이 보이지 않는 것이 안타깝다"

문제는 세종시 논란 이후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신규투자 결정을 중단한 채,
정부 눈치만 보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때문에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투자유치활동도
잠정 중단된 상탭니다.

◀INT▶ 신경섭 투자유치본부장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세종시 때문에 대구경북의 선도사업인
IT융복합 사업과 신재생에너지를 바꿀 수도
없고 답답할 뿐이다"

S/U]당장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세종시 문제가
장기화 될수록 국가적 혼란은 물론
이번 사태를 만든 정치권에 대한 혐오감만
커지는 만큼 세종시논란의 조기종결을 요구하는 시,도민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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