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 30분을 기해
안동과 상주, 영덕 등 경북도내 10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경북 북부지역의 내일 아침기온이
영하 11도에서 영하 9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지지 않은
군위, 김천 등지도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 이하로 내려가 춥겠다며
건강 관리와 수도관 동파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추위는
오는 일요일 쯤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풀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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