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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가뭄이나 추위를 잘 견디게 하는
유전자를 포스텍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발견했습니다.
사막에서도 작물을 재배하는 등
획기적인 식량자원 개발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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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장대를 두가지 군으로 나눠
2주간 물을 주지 않는 실험을 했습니다.
CG) 'ABCG 40'이란 유전자를 가진 애기장대는
대체로 푸른 잎을 유지한 반면, 이 유전자가
없는 대조군은 노랗게 잎이 말라버렸습니다.
이 유전자가 애기장대 잎의 기공을
빨리 닫도록 해, 가뭄 상황에서
수분 손실을 막는 역할을 한 것입니다.
S/U) 포스텍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발견한
이 유전자를 활성화 할 경우
사막과 같은 극한 지역에서도
식물 재배가 가능해집니다.
이 유전자는 가뭄 뿐만 아니라
추위나 염분이 많은 상황에서도
식물의 생존을 돕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INT▶ 이영숙 교수/ 포스텍 생명공학과
"극한 상황 작물 재배, 상용화 가능"
이번 연구 결과가 알려지면서
세계적인 종자업체가 최근 포스텍에
옥수수 종자 개발을 제안하는 등
세계 식량자원 개발에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 논문은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 온라인판에
오늘(어제)자로 게재됐습니다.
MBC NEWS 김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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