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최근 LPG 업계의 가격담합에 대해
수천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됐지만,
가격은 계속 급등하고 있습니다.
급기야, 경영난에 직면한 택시업계가
현행 가격 결정방식을 개선하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들이
승강장마다 빼곡이 늘어서 있습니다.
경기 침체 속에 1시간 가까이 기다려도
손님은 구경조차 하기 힘듭니다.
◀INT▶ 권기철-개인택시업자-
새벽부터 나와 하루 종일 일해도
급등하는 엘피지 비용을 대느라
손에 쥐는 돈은 고작 3-4만원에 불과합니다.
◀INT▶ 전차열-개인택시업자-
CG) 지난 3개월 사이 엘피지 가격은
20%나 올라 리터당 천원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달 엘피지업계의
가격 담합에 대해 6천억원대의 과징금을
부과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S/U) 택시업계는 엘피지업계의 폭리와 담합
관행이 밝혀진 만큼 정부 차원의 가격 안정화
대책이 시급하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정유사의 일방적인 가격 결정 방식을
폐지하고, 일본과 같이 자율 경쟁제도를 도입해
수입선도 다변화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INT▶ 박영웅
교통문화시민연대
급등하는 엘피지 가격에 택시업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 산정을
위한 정부의 제도 개선이 시급합니다.
MBC뉴스 김형일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