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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세종시 - 지역 미래성장동력 훼손 불가피

이상석 기자 입력 2010-01-11 16:30:31 조회수 1

◀ANC▶
남] 오늘 대구경북 뉴스데스크도
세종시 수정안 관련 내용과 파장을
집중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정부가 오늘 세종시 수정안을
확정 발표한데 따른 파장으로
지역에서 야심 차게 추진해온
각종 신성장 동력사업의 훼손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여] 특히 대구,경북의 미래사업이 세종시와
상당부분 겹치면서 지역의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해 유치한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비롯해
대구테크노폴리스 등 경제자유구역.

이밖에 혁신도시와 대구국가산업단지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성장동력으로
적쟎은 기대를 모아 왔습니다.

하지만, 세종시 수정안이 확정되면서
어쩔 수 없이 발목을 잡히게 됐습니다.

이들 사업의 성공 여부는 기업 유치.

지금도 지방과 내륙도시라는 한계 속에
찬밥 신세를 면치 못했는데,
세종시에 각종 특혜가 쏟아지면서
더 힘들게 됐습니다.

◀INT▶이춘근 선임연구위원
"정부발표대로 추진된다면 기업의 블랙홀
현상을 보일 것이다/ 만약에 지역에도
인센티브가 그 이상 안된다면 기업유치 상당히 어렵다"

더 심각한 것은 지역이 공들여 온
미래 청사진이 세종시와 상당부분 겹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건너 간 과학비지니스벨트를 비롯해
신재생 에너지 등 녹색산업,
IT 융복합은 대구·경북이 구상해오고,
추진해 온 핵심 산업입니다.

정부를 등에 업은 세종시와 무한 경쟁이
불가피할수 밖에 없습니다.

◀INT▶박인철 청장
"우리 지역이 신재생이나 바이오메디컬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거점을 마련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큰 기업 입주가 필순데
지역의 땅 값이나 인센티브는 세종시와
경쟁이 안된다"

15년만에 유치한 대형 국책사업인
첨단의료복합단지도
세종시를 충북 오송과 오창 등을 연계해
바이오 메디컬 산업을 육성한다면,
그 의미가 퇴색될 수 밖에 없습니다.

su] "지역에서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이제 겨우 밑그림을 그리고 출발선에 섰지만, 세종시 충격으로 ,
이 같은 각종 미래성장 사업이
싹도 틔우기 전에 고사하는 것이 아니냐는
위기감이 팽팽히 감돌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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