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유치하려던 기업의
세종시 입주방침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화살이 대구·경북 정치권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
포항출신 6선인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은
지난 해 말 서울 주재
대구·경북 기자간담회에서
대구,경북으로 올 기업을 세종시로
뺏기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지만,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가 유력했던
삼성의 바이오신사업 분야가
세종시에 입주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 한나라당 당직을 맡고 있는
지역출신 친이계 일부 의원들도
지방 혁신도시 조성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7개월간 공을 들인
롯데의 맥주공장 유치가 세종시 때문에
사실상 물거품이 됐습니다.
이 때문에 세종시 수정안에
적극적인 반대의사를 밝히고 있지 않은
대구·경북 출신 국회의원들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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