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전,현직 시의원도 세종시 수정계획 질타

이태우 기자 입력 2010-01-08 18:13:12 조회수 0

대구시의회는 오늘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정부의 세종시 수정 계획에 대한 문제를
제기합니다.

시의회는 오전 열시 긴급 의총을 열어
대구의 역점사업인 첨복과 경제자유구역,
국가산단,그리고 과학비즈니스벨트 등이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며
이는 지역에 대한 역차별이라고 규정할
예정입니다.

시의회는 또 세종시 수정이 불가피하다면
다른 지역도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지방 경쟁력 강화 대책도 함께 나와야 한다고
주문합니다.

오늘 대구시의회의 성명서 채택에는
전직 시의원들도 다수 함께 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태우 leet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