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의 지휘봉을 새롭게 잡은
이영진 감독이 영하의 추위에도
매일 그라운드에서 선수들과 함께 보내며
2010 시즌 준비에 여념이 없는데요.
신년을 맞아 첫 연습경기를 펼친 대구FC
이영진 감독,
"무엇보다 자신감 있게 소심하지 않게 축구를
하려 합니다. 진짜.. 꼴찌들의 반란, 그런
모습을 경기장에서 보실 수 있도록, 멋진
모습으로 당당하게 팬들 앞에 설 계획입니다."
하며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개막에 대한
각오를 밝혔습니다요.
네, 창단 이후 첫 꼴찌라는 아픔을 겪었던
2009년의 대구FC였지만,
새해, 시원한 축구와 화끈한 재미로
팬들과 다시 뛰는 2010년을
기대해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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