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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시금치와 부추 같은 겨울작물의
생육이 부진합니다.
수확량이 확 줄면서
시설농가는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김기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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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의 명성을 얻은 경북 울진 딸기가
최근 수확량이 절반 가량 줄었습니다.
강추위로 딸기 꽃이 제대로
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INT▶이승애 /울진군 근남면
어지간한 추위도 잘 견디는 시금치도
성장이 더디기만 합니다.
씨앗을 뿌리고 두 달만 지나면
수확했지만,
이번 겨울에는 석 달이 지나서야
겨우 수확할 수 있고,
이마저도 잎이 훨씬 작아졌습니다.
◀INT▶이영우 /영덕군 영해면
찜질방이나 다름없었던 부추 재배
비닐하우스에는
한낮에도 온풍기를 틀었습니다.
포항에서 한 때 전국 재배량의 80%까지
생산됐던 부추가 냉해를 입어 잎끝이 시들시들
말라갑니다.
◀INT▶최두학 /포항시 연일읍
[S/U] 토마토는 보일러 난방비 부담으로
아직까지 모종을 내지 못한 농가들이
많습니다.
계속되는 강추위로
겨울 작물의 출하가 전반적으로
열흘 이상 늦어지고 품질도 떨어져
농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기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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