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수정안이 대구·경북에
가장 큰 피해를 줄 것이란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막는 데 지역 정치권이 사활을
걸어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상기 한나라당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친박계 지역 국회의원들은
"그동안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마련자체에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해왔다면서
대구·경북 경제에 타격을 줄
정부의 수정안 발표는 반대할 이유를
한번 더 주는 것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김태환 경북도당 위원장도
"세종시 수정안은 친이-친박으로 나뉘어
정치적으로 판단할 사안이 아니라면서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이
한 목소리로 반대 입장을 정부에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을 비롯한 지역 야당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정부가
세종시 특별법 개정을 시도할 경우
이에 찬성하는 지역 국회의원들에 대한
지역 유권자들의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밝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도 세종시 수정안이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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