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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모 조합장선거 예정자의
현금 살포사건과 관련해
돈을 받은 주민 540명 전원이 경찰에
입건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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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안동지청은, 봉화 현금살포사건이
2007년 청도군수 불법선거사건 이후
경북지역의 최대 불법선거사건으로 보고
돈을 받은 조합원 540명 전원을 입건하도록
지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하지만
사실여부 조사가 끝나는대로 돈을 받은
액수와 조합원의 연령 등을 감안해
처벌수위는 조절할 예정입니다.
봉화경찰서에는 매일 조합원 4-50명이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으며
명단에 있는 조합원들은 대부분 현금수수를
시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금품수수혐의 조합원
"후회스럽다...."
경찰은, 우씨가 수개월 동안 조합원의 집이나
비닐하우스,들판 등을 찾아 직접 돈을 줬으며 사람이 없을 때는 집에 돈봉투를 두고 왔다고
밝혔습니다.
◀INT▶하석진/봉화경찰서 수사과장
하루 이틀이 아니고 계획적으로 했다...
경찰의 조합원소환조사는 앞으로
일주일 정도 더 걸릴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은 불법선거와 관련된 사건으로는
북부지역에서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지연.혈연으로 얽혀진 농촌사회에서
돈선거가 여전하다는 사실을 반증하고 있어
불법선거 단속에 나선 관련기관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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