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에 따라
올해부터 주요도로에서 교통신호체계가
직진 우선으로 바뀝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대구시내 교차로 910여 곳 가운데
직진과 좌회전이 분리신호로 운영되고 있는
130개 교차로에 대해 직진우선으로
신호체계를 바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의
좌회전 신호뒤 직진신호 방식에서
직진신호 뒤 좌회전방식으로 바뀝니다.
경찰은 직진우선 신호체계로
교통흐름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되지만,
당분간 운전습관과 맞지 않아 혼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주의운전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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