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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출근, 병원에서는 세족식 열려

서성원 기자 입력 2010-01-04 10:54:06 조회수 0

새해 첫 출근일을 맞아
지역의 병원에서도
세족식과 시무식이 잇따라 열렸습니다.

곽병원은 오늘 오전
병원 내 어르신 병동에서
의사와 간호사 10여 명이
입원 환자 50여 명의 발을 씻겨주며
섬김을 다짐하는 세족식을 가졌습니다.

의료진들은 오늘 행사에서
환자에게는 사랑의 마음,
스스로에게는 더욱 엄격한 의료인이
되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이밖에 경북대병원과
계명대동산병원을 비롯한
지역의 다른 병원들도 오늘 아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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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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