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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시무식-다시 일어서자

이태우 기자 입력 2010-01-04 11:11:42 조회수 0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 오전 시무식을
시작으로 2천10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시무식에서
"지금까지 씨를 뿌린 사업들이 열매가 맺는
한 해가 되도록 열정과 긍지를 가지고
다시 일어서는 희망 대구를 건설하자"고
주문했습니다.

김 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시민생활 안정에
시정 목표를 두고 어려운 시민이 낙오되지
않도록 복지정책을 펼치고, 대기업과 해외첨단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도 시무식에서
"일자리 창출을 통해 도민에게 희망을 주고
새로운 경북을 위한 도전과 전진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경북인은 위기를 기회로,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힘이 있다"며
"재도약하는 경북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으자"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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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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