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탄산음료, 패스트푸드 섭취율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 사이
청소년 8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08년 탄산음료, 패스트푸드 섭취율은
각각 67%와 56%로
2005년보다 10% 포인트 이상 낮아졌습니다.
이는 지난 2006년 이후
학교 내 탄산음료 판매가 금지됐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청소년 10명 가운데 3명이
학교에서 점심식사 후 칫솔질을 하고 있는데
이 수치는 2005년 24%에 비해
10% 포인트 가량 늘어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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