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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악성 미분양, 지역경제 걸림돌

이상석 기자 입력 2010-01-03 17:09:46 조회수 1

◀ANC▶
미분양 주택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지만,
준공후 팔리지 않는 악성은 오히려
더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급 균형이 완전히 무너졌다는 얘긴데
주택시장은 물론,
지역경제 회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전합니다
◀END▶





◀VCR▶
cg1]대구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지난해 1월을
정점으로 꾸준히 감소해
연초 대비 23%나 줄었습니다.

그러나, 속을 들여다 보면 상황은
여전히 심각합니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은 같은기간
오히려 28%나 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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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2]특히, 전용면적 85제곱미터를 넘는
중대형 악성물량은 전국의 4채 가운데,
1채가 대구에 있을 정도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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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미분양의 꾸준한 증가는
공급우위의 수급불균형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고착화됐다는 얘깁니다.

이 때문에 미분양 해소는 오랜 시일이 걸릴수
밖에 없고, 이는 지역경제 회복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INT▶김용현 박사/대경연구원
"건설사의 자금압박과 함께 고용,소득에도 영향미치고, 최종적으로 수요부진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악순환의 고리다"

악성 미분양은 가격할인으로 이어지면서
주택시장의 질서를 흐트리고,
분양시장에도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 수급이 무너진 만큼
뾰족한 대책이 없는 것도 현실입니다.

여기에다 올 상반기 미분양 세제 혜택도
끝나는 만큼 상황은 더 심각하기만 합니다.

◀INT▶김종도 과장/대구 건축주택과
"양도소득세와 취등록세 감면을 연장하고
지방을 위한 정부 대책이 필요하다"

su]" 악성 미분양이 늘어나면서,
주택건설업계는 물론이고,지역 경제 전반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시급한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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