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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날..알몸마라톤대회 열려

김은혜 기자 입력 2010-01-03 11:23:28 조회수 0

휴일인 오늘 대구 도심에서는
'알몸' 마라톤대회가 열렸습니다.

대구시육상연합회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오늘 대회에는
전국 400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했습니다.

남자의 경우 상의를 벗고,
여자는 반팔 상의 차림으로
두류 야구장과 문화예술회관 일대
10km 구간을 달렸습니다.

참가자들은
대회 성공 개최와 새해 다짐 문구를
몸에 붙이고 달려,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천 야외스케이트장 등지에도
새해 연휴 마지막날을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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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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