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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다사다난했던 2009년이 가고
2010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새해 첫 날의 해돋이를 보기 위해
지역 명소마다 인파로 가득하다고 합니다.
대구 동구 '해맞이 동산'에 나가있는
중계차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도성진 기자!
(네, 대구 해맞이 동산에 나와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온 것 같군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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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지금 대구의 기온이 영하 ( )도 이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 )까지 떨어졌는데요,
이런 강추위도 새해 간절한 소망을 담은
시민들의 의지는 꺾지 못한 것 같습니다.
깜깜한 새벽부터 좀 더 나은 자리에서
새해 첫 해를 맞이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져,
수천 명의 시민들이
자리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지금은 시민들의 몸을 녹여 줄 모닥불 밝히기,
풍물 공연, 트럼펫 연주와 같은
다양한 식전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늘 예상 일출시각은
조금 뒤인 7시 36분인데요,
아직까지 2010년 첫 해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지만
점점 붉은 색이 짙어지는 하늘을 지켜보며
시민들의 마음도 새해에 대한 큰 기대와
설렘으로 조금 씩 채워지고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시민 한 분을 만나보겠습니다.
올해 어떤 소망을 갖고 계십니까?
◀INT▶
(특히 올해는 60년만에 한 번 돌아온다는
백 호랑이 해입니다.
호랑이의 기세처럼 힘차고 상서로운 기운이
널리 미치기를 기원해봅니다.)
네, 저도 시청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함께 빌어보겠습니다.
이제 곧 있을 해돋이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얼굴에는 묵은 해의 회한을
해돋이의 장엄함으로 씻어버리고
희망의 새해를 열어가려는 기대로
가득차 있습니다.
희망으로 맞는 새해 첫 날,
안정과 평화, 그리고 건강은
우리 모두의 한결 같은 바람입니다.
지금까지 해맞이 동산에서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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