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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항이 철도시대를 맞을 전망입니다.
항만 인입선 철도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사실상 철도 건설이
가능해졌습니다.
장성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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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항이 올 한 해 물동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데는, 항만 까지 연결된 철도가 없다는 게 가장 큰 약점이었습니다.
철도를 이용하면 육송 물류비를
차량에 비해 50%가량 절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기아자동차의 러시아 수출물량을
확보하고도, 직접 연결 철도가 없어
철강공단 괴동역까지 와서 다시 차량으로
옮기는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만간 이런 불편이 사라져
영일만항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지게 됐습니다.
포항시 흥해읍 이인리 신역사와
항만 간 11.2km을 연결하는 인입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 한나라당 이병석 의원은
당초 내년도 예산에 없던 설계비 20억원을
상임위 에서 증액해, 예결위 와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영일만항 인입 철도는
이르면 4-5년안에 완공돼, 영일만항 활성화는 물론 배후산업단지의 기업유치에도
기폭제가 될 전망입니다.
◀INT▶최동준 사장 포항 신항만(주)
" 수도권의 대형화주 물동량 확보에 큰 도움,
구미공단 쪽도 유리해진다."
S/U) 영일만항 인입 철도는
이밖에도 동해 중부선과 동해 남부선과도
연계망을 구축하게 돼, 앞으로
동해안 철도 시대를 여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장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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