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올해 전국 광역 자치단체 가운데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부동산교부세를
확보했습니다.
대구시는 종합부동산세를 재원으로
전국 시·도에 배분되는 부동산교부세
천 150억 원을 연말에 추가로 확보해
상반기에 받은 것을 합치면
모두 2천 94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전체 부동산교부세 재원의 12%로
서울에 이어 두 번째 많은 것입니다.
부동산교부세는 종합부동산세를 이용해
부동산 거래세 감소분을 보전해주는 것으로
그 만큼 지역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았음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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