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가 개통된지 5년동안
대구지역의 의료, 교육, 문화예술 분야 이용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유통과 의료, 문화예술행사 등
대구지역 6개 서비스 분야의 이용빈도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서비스 사용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서울이었고 주로 의료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KTX 이용에 따라 지역민들의 서울 쏠림현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유통과 쇼핑 위주로 동대구 역세권을 개발하고
업무지구 조성과 호텔, 오락 같은 시설 구축도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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