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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버스 민원은 불친절이 가장 많아

이태우 기자 입력 2009-12-28 11:15:02 조회수 0

시내버스와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가장 큰 불만으로 느끼는 것은
'불친절'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시에 올 한 해 접수된 천 400여 건의
시내버스 민원 가운데 시민들이 가장 많이
지적한 것은 운전기사의 불친절이
460여 건에 이르렀습니다.

또, 버스의 승차거부와 무정차 통과를
지적한 사례도 각각 260여 건과 230여 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택시의 경우도 전체 민원 900여 건 가운데
불친절이 절반을 차지해 가장 많았고
승차거부와 부당요금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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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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