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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상용차 퇴출 이후 대구와 소원한 관계를
유지했던 삼성이 최근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년 2월 있을 고 이병철 회장 탄생
기념식에 삼성가의 유력인사가 대구를
방문합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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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상용차 퇴출 과정에서 보여준
대구시민들의 격렬한 시위는 삼성가를
자극했습니다.
이건희 회장의 화형식까지 벌어져
삼성 임원 회의에서 임원 누구도 대구 얘기를
꺼낼 수 없었습니다.
이후 대구시는 삼성과의 관계 복원을 위해
물밑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삼성의 지역 출신 임원을 한 사람도 빠짐 없이 접촉했다.분위기가 과거보다 좋아졌다"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준비하고 있는
고 이병철 회장 탄생 기념사업은 삼성과의
관계 복원 단초가 됐습니다.
기념사업 논의를 위해 삼성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삼성은 동상 제작 등 사업 하나하나에
깊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내년 2월 창업주 탄생일 즈음에 있을 기념식에 화답형식으로 삼성가의 유력인사가 대구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INT▶권순호 사무국장-호암재단
"대구시에서 (방문) 요청이 있었다/우리도
여러가지 일정이 있으니까 가능한 일정이 나오면 참석할 것"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한 삼성과 그 발상지인
대구가 서로를 인정하는 동반자적 관계 발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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