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사흘 연휴 이틀째이자
주말인 오늘 추운 날씨 속에
도심 극장가와 팔공산 등지에는
휴일을 즐기려는 인파가 늘고 있습니다.
대구 동성로 극장가에는 흥행작을 중심으로
일찌감치 예약이 마감되면서
표를 구하려는 시민들로 오전부터
붐비고 있습니다.
또, 신천 대봉교 아래
생활체육광장에 마련된 인공 스케이트장에도
스케이트를 즐기려는 학생과
시민들이 몰려들어 연휴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 밖에 팔공산 등 대구인근
산에도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2-5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기온이 많이 떨어져 추웠고 이번 추위는
다음 주 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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