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신종플루가 주춤하면서
경주시의 동계훈련 유치전에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훈련을 취소 했던 학교들이
다시 동계훈련을 하기로 결정하면서
선수단이 경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이규설 기자...
◀END▶
◀VCR▶
수학여행 비수기인 겨울철에
경주 숙박업소를 채워주는 반가운 손님은
바로 동계 훈련단 입니다.
지난 겨울에는 축구와 야구 태권도 등의
종목에서 6천 여명이 경주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날벼락 같은 '신종플루'가 닥치면서
지난달 까지만 해도 동계훈련을 오겠다는
학교는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들어 신종플루가
주춤하면서 상황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달에만 60여개 축구팀이
경주 전지훈련을 신청했고,
특히 지난해 가장 많은 팀이 방문했던
태권도 선수단이 대거 경주 전지훈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INT▶배병관/경주 태권도 협회 전무이사
"신종플루에 주춤하며서 약 200개팀이 오겠다고 약속했고 1.2월까지 팀이 꾸준히 오면
작년 수준은 될 것 같습니다."
이밖에도 초· 중학교 야구팀 20여개도
경주에서 동계 훈련을 하겠다고
알려왔습니다.
경주시는 각급 학교의 신종플루
예방접종이 끝나면서 동계훈련 참가 희망학교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이득주 계장/경주시 체육청소년과
"신종플루에도 불구하고
예년과 비슷한 연인원 7만명
규모의 동계훈련단이 경주를 찾아와
60억이 넘는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스탠덥)그동안 관광업계에 직격탄을 날렸던
신종플루의 기세가 다소 주춤해지면서
지역 경기가 조금씩 되살아 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