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오늘부터 다음달 3일까지 특별교통관리를 합니다.
경찰은
영화관과 백화점이 밀집한 동성로 일대와
놀이공원 주변에 경찰관과 모범운전자 등
460여 명을 배치해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합니다.
특히 제야의 종 타종식이 열리는
오는 31일 밤 11시부터 2시간동안
종각네거리 일대 교통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폭설이나 결빙 등 기상악화에 대비해
염화칼슘 2만여 포와 제설기 등 250여 대의
장비를 동원해 46개 구간을 특별관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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