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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신공항 밀양 와야

김철우 기자 입력 2009-12-22 16:31:53 조회수 0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동남권 신공항은 밀양에 와야 하고
정치적으로 결정이 돼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도정의 성과와
내년 도정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영남권 5개 시·도가 당초 서로 협력해
동남권 신공항을 추진했지만,
부산이 가덕도를 고집하는 바람에
늦어지고 있다면서 밀양으로 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중앙정부가 이를 기화로
신공항 건설 결정을 늦춰서는 안되며
신공항이 어느 특정 지역을 위한 공항이 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고
나중에 정치권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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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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