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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010 대구시정은 다시 일어서는 희망대구

이태우 기자 입력 2009-12-22 17:02:14 조회수 0

◀ANC▶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오늘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시,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했습니다.

대구는 일자리 창출과 이를 통한 시민생활
안정에 초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김범일 대구시장은 2천10년 내년은
'다시 일어서는 희망대구'를 건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일자리 창출과 시민생활안정'에
시정의 역점을 두겠다고 약속했습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사업과 시민생활 안정이
함께 나아가야)

희망근로프로젝트와 공공근로 등 생계형 일자리
만 7천 개를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7만 3천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첨단의료산업을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첨복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의료인프라 확충에 노력합니다.

이같은 지역 회생 노력이 발목을 잡히지 않도록
동남권 신공항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고, 세종시 논란이 지역 경제에 흠집을 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세종시 지나친 특혜는 영호남에 치명적,
보완 조치가 나와야 한다)

2009년은 미래를 열어갈 성장동력을
창출할 토양을 마련한 한 해였지만
서민의 삶이 나아지는데까지 이르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S/U)"대구시는 내년 역점사업들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비예산을 올해보다 2배 쯤 많은
3조 원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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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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