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8시 반 쯤 청도군 청도읍에 있는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1층 마트 창고에 있던 제품과
2층 PC방의 컴퓨터 40여 대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천 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당시 마트와 PC방에는
손님 10여 명이 있었지만,
일찍 대피하는 바람에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1층 마트 외벽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점으로 미뤄
누군가 버린 담뱃불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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