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버스 추락사고가 난
경북 경주시 현곡면 남사재 현장의 가드레일이
부실하게 시공된 것으로 나타나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주 경찰서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서 파손된 가드레일의 기둥 4개 중 1개의 길이가 기준인 220cm의 절반에 불과한
110㎝로 밝혀졌습니다.
가드레일 설치규정에는 기둥 전체 길이 220㎝ 가운데 최소 150㎝는 땅속에 묻어야 하지만
문제의 기둥은 40㎝ 정도만 묻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경찰은 어제 관광버스 업체 대표를 불러
조사한 결과, 사고 버스를 자신이 직접
구입했다고 진술했으며,
운전사의 운전적성정밀 검사 통과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음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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