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크리스마스를 닷새 앞둔 휴일을 맞아
도심과 썰매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북적였습니다.
춥지만 흥겨웠던 휴일 표정을
도성진 기자가 담았습니다.
◀END▶
◀VCR▶
군악대의 캐럴 연주와 함께
거대한 산타부대가 도심 거리를 수놓습니다.
◀SYN▶(캐럴연주)
산타와 루돌프, 아기펭귄에
동화 속 주인공들까지..
때마침 내린 첫 눈까지 더해지면서
시민들은 걸음을 멈추고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한껏 빠져듭니다.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을 주고 받으며
사랑의 인사를 건넵니다.
도심 거리는 잠시 동화속 캐릭터들이 만드는
공연장으로 변합니다.
◀SYN▶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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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문을 연 눈썰매장은
때를 기다려온 아이들의 함성으로
가득합니다.
아이고 어른이고 할 것 없이
하얀 눈밭을 미끄러지는 표정엔
즐거움이 가득하고,
몇 번을 타고 또 타고 지칠 줄 모릅니다.
◀INT▶김민지/대구 수성4가
"너무 재미있어요. 추워도 공기가 좋은데
오니까 애들도 좋아하고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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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계속된 추위에
신천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얼음 썰매장이 생겼습니다.
얼음 지치는 재미에 푹 빠진 아이들.
뒤뚱거리면서 열심히 썰매를 끌어주기도하고
힘껏 얼음 위를 내달리다보면
추위는 저만치 물러갑니다.
올 겨울들어 첫 눈이 내린 오늘,
지난 한 주보다 기온이 다소 오르긴했지만
찬바람 속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
이번 한파는 내일 낮부터 점차 풀리겠고,
모레부터는 평년 수준을 회복겠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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