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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멸종위기 11종 동물과, 5종 식물 분포

이태우 기자 입력 2009-12-18 16:42:24 조회수 0

대구에는 멸종위기에 있는 동물 11종과
식물 5종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대구시가 시내 전역에 걸쳐
최초로 체계적인 '자연환경조사'를 한 결과
드러난 것입니다.

대구에는 멸종위기 동물로 수달과 삵, 큰고니,
큰 기러기 등이 살고 있었으며
생물종으로는 142과 602속 천248종 236변종이
있었습니다.

생태적으로 우수한 생태경관보전지구는
99개 있었고, 습지 12곳 등이 있었습니다.

대구시는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10년 동안
지속가능한 자연환경관리의 비전과
실천목표 등을 설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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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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