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 아침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뻐근해진 목과 어깨를 풀 틈도 주지않은 채
연일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도 여전히 추울 것이라고
하는데, 추위를 피하기 보다 차라리
야외에 나가 한번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박선형 기상캐스텁니다.
◀END▶
◀VCR▶
오늘 아침 대구는 -6도, 의성은 -13.4도까지
떨어졌고, 그 외 경북지역도 모두 올들어
최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추위 속에 신천 둔치에는
작년에 이어 무료 스케이트장이 개장됐는데요
손발이 꽁꽁 얼고, 양 볼이 시리도록 춥지만
겨울만의 놀거리 추억거리가 있어
영하의 추위도 반갑게 느껴집니다.
◀INT▶동부고 원은경
"추운데요 놀다보니까 덥고
추위도 가신것 같아요"
빙상의 미끄러움이 낯선 초보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보는데요
◀SYN▶
"밀어"
"아~ 나 찐짜 못 탄다~~"
한 발 내 딛기가 쉽지 않습니다.
신천 스케이트장은 초보자를 위한 강습회도
운영되는데요, 내년 2월 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서 밤 10시까지,
주말과 휴일, 공휴일에는 밤 11시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스케이트가 없다면 시간당 천 원에
빌릴 수도 있습니다.
S/U]이 곳에 오셔서 빙판을 가르며 스피드도
즐기고 김연아처럼 얼음 위 요정도
되어 보세요. 즐거운 추억이 생길 듯 한데요
주말인 내일은 낮기온이 오늘보다 1~2도씩
높겠지만 내일도 여전히 바람이 강하고
춥겠습니다.
일요일 낮부터 '이제야 추위가 좀 풀리는구나'
라고 느껴질만큼 기온이 오르겠고,
다음주 초에는 낮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올라
평년보다 포근하겠습니다.
기상캐스터 박선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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