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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수사로 재물손괴 피의자 검거

권윤수 기자 입력 2009-12-18 08:22:23 조회수 0

대구 중부경찰서는
대구 달서구 상인동 16살 안 모 군을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안 군은 경산시 진량읍의 아파트 14층에서
찜닭을 먹고 난 다음 닭뼈와 담배꽁초 등을
베란다 밖으로 내던져 주차된 승용차 유리창을
파손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찰이 최근 절도 혐의로 안 군을 조사하면서 DNA 검사를 한 결과 쓰레기 속 담배꽁초에서
나온 DNA와 일치해 덜미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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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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