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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사고..사망자 17명으로 늘어

도성진 기자 입력 2009-12-17 06:26:40 조회수 1

어제 경주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추락사고의
사망자가 17명으로 늘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 쯤
경주시 현곡면 남사리 남사재 근처
왕복 2차로 내리막길에서
노인 30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30미터 언덕 아래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탑승객 31명 가운데
80살 이임순 씨 등 17명이 숨지고,
12명은 중상, 2명만 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중상자 대부분이 70~80대 노인들이어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고는 경주시 황성동의 한 노인회에서
온천관광을 마치고 경주로 돌아가던 길에
어둡고 좁은 내리막길을 내려가다 발생했고,
부상자들은 경주 동국대병원 등
4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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