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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시,해야 할 일 상의에 떠넘겨

이성훈 기자 입력 2009-12-15 11:30:13 조회수 1

◀ANC▶
대구시가 지역 현안들을
대구상공회의소에 떠넘기는 일이 잦습니다.

이 때문에 각종 현안들이 추진 동력을 잃고
성과가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성훈 기자다.
◀END▶

◀VCR▶
지난 해 8월 김범일 대구시장은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탄생 100주년 기념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지시했습니다.

일년 뒤인 지난 7월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구성됐지만 대구시 인사는 명단에 빠졌습니다.

현재 기념사업은 대구상공회의소가 주도적으로
맡아 하고 있습니다.

◀INT▶대구시 관계자
"이병철 회장에 대한 것은 민간 차원에서
시민의 뜻을 모아서 한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대구시가 앞장 설 일이 아니다"

탄생 기념일이 불과 한 달 보름 앞으로
다가왔지만 예산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데다
촉박한 일정에 쫓기면서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시가 나서야 할 대형
국책 사업 유치도 맨 앞에 나서 하고 있습니다.

대구와 포항,구미를 잇는 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를 위해 미래 전략 아카데미 포럼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S/U]
"대구시가 첨복 유치에 성공한 뒤
이 국책사업 추가 유치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자 지역 정치권의 요청으로
대구상공회의소가 앞장서게 된 것입니다"

학계와 산업계 인사 300명으로 구성된
이 포럼은 아직 출범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세종시 특혜를 규탄하는 목소리 조차
내지 못하고 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는
추진동력을 잃은 채 표류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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