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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가 동해안의 해맞이 행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경주는 토함산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고
울릉도는 눈꽃축제를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규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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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토함산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제야의 타종` 행사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해맞이 축제입니다.
매년 2천여 명의 방문객이 불국사 경내를
가득 메울 정도로 성황리에 열려왔습니다.
하지만 경주시는 올해는 신종플루와 강추위로
시민 건강이 염려된다는 이유로
타종 행사를 전면 취소 했습니다.
◀INT▶ 이상락 공보담당/경주시
"신종플루 영향으로 시민의 건강을 먼저
걱정한다는 취지에서 불국사와 협의해
취소했다."
울릉도는 내년 1월 22일부터 한 달간
열기로 했던 '눈꽃축제'를 취소했습니다.
특히 눈꽃축제는 신종플루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가 많아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포항 호미곶 해맞이 축전'과
'영덕 삼사해상공원'해맞이 행사는
예정대로 열립니다.
그러나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만큼
손 세정제와 마스크 배포는 물론,
열 감지 카메라 등을 동원해 신종플루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INT▶ 이병기 문화관광과장/포항시
"체온감식 카메라를 통해 관광객들을 면면히 살피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
스탠덥) 최근 감소세를 보이고 있기는
신종플루의 위력은 동해안 해맞이 행사까지
위축시킬 만큼 여전히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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