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50분쯤
성주군 월항면 안포리에서
50살 김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옆 도랑으로 추락했습니다.
사고가 나자 119구조대가 출동해
크게 다친 채 차에 갇혀 있던
운전자 김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저녁 7시 10분쯤에는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칠곡 신동재 지점에서
승용차와 승합차 등 8대가 잇달아 추돌해
이 일대 10킬로미터구간에서
30분 가량 지·정체를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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