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오늘 코레일 대구역 3층 회의실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된 첨단 도시철도장비인
'화상처리식 검지시스템' 개통행사를 열고
시범운용에 들어갔습니다.
화상처리식 검지시스템은 역무실과 관제소에서 사람이 일일이 CCTV를 통해 역내 상황을
감시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지능형 컴퓨터가 이를 대신하도록 하는
장치입니다.
이 장치는 승강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승객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영상처리기술을 사용해
승강장 내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컴퓨터가 운영자에게 이를 통보해 줘
자동으로 진입열차를 정지시키는
새로운 승강장 안전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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