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권의 날인 오늘
대구문화방송이 인권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국제 앰네스티 언론상'을 수상했습니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오늘 서울 정동 레이첼 카슨홀에서
제12회 국제 앰네스티 언론상 시상식을 열고
대구 MBC 박재형, 이동삼 기자가
지난 6개월에 걸쳐 집중 파헤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감정오류,인권을 말한다'
보도와 MBC PD 수첩 등
모두 6편의 작품에 본상을 수여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과학수사의 성역인 국과수의 문서감정 오류를
끈질기게 파헤쳐 한 개인의 인권을 회복시키고,
국가기관의 문서감정 시스템을
전방위적으로 개선시켜 인권 침해 가능성을
대폭 줄였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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