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수능 성적 배부..정시모집 시작

이상원 기자 입력 2009-12-09 16:43:07 조회수 0

◀ANC▶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어제 수험생들에게 전달됨에 따라
대학 정시모집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습니다.

입시학원들도 입시상담을 위한
배치기준표를 만들고 본격적인
상담에 들어갔습니다.

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INT▶
서재훈/고 3 수험생
"변별력이 크게 없어서 실수가 점수를 크게
깎아먹은 것 같아서 거기에 아쉬움이 많다"

엇갈린 희비를 뒤로 하고
수험생들은 오늘부터 수능 성적표를
기준으로 본격적인 대입 준비에 들어갑니다.

대구시 진학지도협의회는
수험생들의 성적을 토대로 대학별 지원가능
점수를 분석하는 배치기준표 작성에 들어갔고,
대구시내 입시학원은 입시 상담용
배치기준표를 마련하고 상담에 들어갔습니다.

(CG 1)
인문계의 경우
서울대 인문계열과 연세대와 고려대
상경계열은 표준점수 540,백분위 390점 이상,
경북대 사범대학은 표준점수 520,
백분위 370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CG2)
자연계의 경우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의예과는
표준점수 550.백분위 395점 이상,
영남대와 계명대 의예과는
표준점수 535,백분위 390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리 영역 등 주요 영역의 변별력이
지난 해보다 약화되면서 눈치 지원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입시 전문가들은 자기 점수와
대학별 전형요강을 꼼꼼히 분석할 것�
조언합니다.

◀INT▶
윤일현 진학실장/대산학원
"여러 기관의 배치기준표를 참고하여
플러스 마이너스 5점정도 폭넓게 각군별로
5개 정도의 학교를 정해놓고 영역별
반영방법,가중치,반영비율 등을 검토하면서
전형요강을 세밀히 분석해 나만의 포트폴리오
를 만들어야한다"

자기 적성에 맞춰 소신지원할 수 있는
대학을 정해두는 한편으로
안전하게 지원할 수 있는 대학도 정해 두는
나만의 입시전략을 마련해야 할 때입니다.

MBC NEWS 서성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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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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