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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아프리카 넘어 북한으로

김철우 기자 입력 2009-12-08 15:39:50 조회수 0

◀ANC▶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일행이
새마을운동 현지 전파를 위해서
아프리카로 출발했습니다.

김관용 지사는 새마을운동을 북한에도
전파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김관용 지사 일행은 5박 6일 일정으로
아프리카로 향했습니다.

우간다와 탄자니아에 조성 중인
밀레니엄 빌리지 사업을 확인도 하고
현지에서 본격적인 새마을운동의 전개를 위해
그 나라 국가원수들과 협정을 맺는 것입니다.

◀INT▶편창범 과장/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
"그 지역의 지도자들을 경북에 모셔와서 교육을 시켜보내는 방법이 있고 우리 새마을봉사단이 현지에 나가서 우리가 했던 것을 똑같이 한번 보여주는 것도 있습니다."

협력관계가 이뤄지는대로 현지에
새마을팀을 파견할 예정인 경상북도는
아프리카의 성공모델을 북한으로 가져 갈
계획입니다.

그간 물밑으로 접촉을 시도해온 경북은
머지않아 가시적인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새마을의 세계화를 통해서 제 3제국으로
진출을 하고 나아가서 미래는 우리가 북한도
가야 합니다. 가서 그런 의식의 변화, 생산적인 그런 것, 현장을 들어가는 겁니다."

(S/U)"아프리카를 넘어 북한까지,
새마을운동을 통한 농도 경북의 해외진출이
확대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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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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