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예방접종을 받은 여중생 2명이
이상 반응을 보이며 입원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달 말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받은
여중생 2명이 다리에 힘이 풀리거나
경련, 호흡곤란, 구토 등의 증세를 보여
지금까지 지역의 한 거점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 학생은 입원 중 여러 차례 실신해
중환자실에 옮겨지기도 했습니다.
대구시는 예방접종 부작용인지 여부에 대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고, 질병관리본부도
심의위원회를 열어 부작용 여부에 대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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