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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달리던 고속버스 화재 등 휴일사건사고

서성원 기자 입력 2009-12-06 14:00:10 조회수 0

◀ANC▶
달리던 고속버스에서 불이 나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주상복합건물에서는
방화가 의심되는 불이 나기도 했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서성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한 밤 고속도로 한 가운데에 멈춰선
고속버스에서 불기둥이 치솟습니다.

오늘 새벽 2시 쯤
상주시 내서면 상주-청원간 고속도로를 달리던
고속버스에서 불이 나
소방서추산 천 5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버스에는 승객과 운전자 6명이 있었지만
급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엔진 부분이 심하게 탄 점으로 미뤄
엔진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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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 10분 쯤에는
경산시 사동의 3층짜리 주상복합 건물에서
불이나 주민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옥상계단에 있던 신문지에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석 달 전 쯤에도 같은 곳에서 불이 난 점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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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 쯤 영주시 봉현면에서는
쓰레기 소각장에 피워둔 불이 집으로 옮겨붙어 소방서 추산 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40분 쯤 뒤에는
경산시 조영동의 2층짜리 주상복합건물에서도
불이 나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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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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