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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세계적 금융위기 이후
한시적으로 시행되던 각종 중소기업 지원책들이
내년부터 원래대로 돌아갑니다.
아직 경기 회복세를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지역 중소기업들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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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벨트 등 공업용 제품은 물론 후라이팬 등 가정용 식기의 테프론 코팅을 전문으로 하는
한 중소기업.
올 1월 은행에서 창업자금으로 대출 받은 돈을 내년 쯤 다 갚게 되면 추가 대출이 필요한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INT▶황보 찬 대표-테코시스
"정부가 보증지원을 줄이면 중소기업은 앞으로
어려워 질것"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등 보증기관들은
현재 평균 95% 보증 비율을 내년부터 점차 하향 조정할 전망입니다.
평균 1.2%의 보증료율도 1.3%로 인상되고
만기가 도래해도 일괄적으로 1년 연장되던 것이
선별적 만기 연장으로 전환됩니다.
S/U]
"보증기관이 보증지원을 축소하면 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규모도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은행들은 보증서를 끊어온 기업에 주로 대출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중소기업들은 그만큼 은행 돈을 쓰기가
어려워지고 은행들이 빌려준 돈 회수에 나서면 이래저래 자금난을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INT▶이재학 지원총괄팀장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
"중소기업 부도는 뻔하다.지역 중소기업에
차등적으로 지원조치가 이뤄져야 한다"
수도권에 비해 회복이 더딘 지역경제를 감안한
국가 정책 수립이 필요합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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