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테크노폴리스 기업유치 비상

이상석 기자 입력 2009-12-04 14:57:19 조회수 1

◀ANC▶
남] 세종시 논란과 맞물려 지역의 기업유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여] 어제 마감된 대구테크노폴리스
산업용지 1차 분양에서 고작 3개 업체만이
분양신청을 했고, 그마저 대구업체들
뿐이였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의 미래성장동력 사업으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자족기능을 갖춘 첨단과학기술도시가
최종목표입니다.

사업의 성패는 첨단기업유치.

그러나, 첫 단계부터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어제 끝난 산업용지 1차분양에서
기업들의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CG------------------
공급용지 38만 제곱미터 가운데
3만 천 제곱미터만 분양신청이 들어왔습니다.

3개 업체만이 참여했고, 분양률은
8%대에 불과합니다.
----------------CG------------------

단지 조성이 진행 중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기대에 턱 없이 못미칩니다.

◀INT▶신경섭/투자유치본부장
"대구성서5차단지와 분양시기가 겹친데다,
최근 세종시 논란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지
않느냐 생각합니다"

더 심각한 것은 우선 유치 대상이었던
수도권 기업은 관심조차 가지지 않았고,

단지 성격에 맞는 정보기술이나,
생명공학 같은 첨단업종의 기업들도
없다는 점입니다.

분양신청한 3개 업체 모두,
중소 규모의 대구지역의 기계. 자동차
부품업체들이었습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세종시 논란이 마무리 될 때까지는
규모가 큰 기업유치는 사실상 힘들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도 내놓고 있습니다.

SU]" 대구테크노폴리스에는
아직도 100만 제곱미터가 넘는 산업용지가
남아 있습니다.

당초 계획했던 기업유치가 어긋날 경우
장밋빛 미래도 불투명할 수 밖에 없습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