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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흥륜사지? 발굴유물 전시

입력 2009-12-04 14:53:35 조회수 1

◀ANC▶
신라 최초의 사찰인 흥륜사 터로 추정되는
곳에서 출토된 유물이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은 명문기와가
특히 눈길을 끕니다.

김병창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신발굴성과-신라 최초의 사찰, 흥륜사'라는
다소 복잡한 이름의 이번 전시는,
겨우 작은 부스 하나에
22점의 유물을 선보일 뿐입니다.

그러나 기와 가운데 한자로 흥할 '興'자가
새겨진 수키와 한 점은
사학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것입니다.

이 기와가 출토된 지역은
경주공업고등학교 부지.

이 곳은 사학계가 서기 544년에 건립된
신라 최초의 사찰인 흥륜사지로 추정해온 지역 중 한 곳입니다.

따라서 이 기와에 새겨진 흥자는 위아래에
조금씩 남아있는 글자 등을 고려할 때,
흥륜사라는 사찰 명칭중의 '흥'자라는
추정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INT▶ 진정환 학예연구사/국립경주박물관
(대왕흥륜사라고 불리웠는데 그 '흥'자로 추정)

한자로 절 '寺'자가 새겨진 명문기와도
전시되고 있습니다.

7,8세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여러 점의
수막새와, 청동으로 만든 짐승얼굴 무늬의
문고리도 눈길을 끕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앞으로 발굴 조사 결과를
신속하게 알리기 위해서, 이번처럼 작은 규모의 전시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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