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지역 수출이 지난 해보다 크게 줄면서
올해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올들어 지난 10월까지 구미지역 수출이
구미세관 통관기준으로 241억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0%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연간 수출도 300억 달러 정도로
작년 343억 달러를 크게 밑돌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주력 품목인 휴대전화와 모니터 등
전자제품 수출이 21% 감소한 데다
환율 절상도 수출에 걸림돌이 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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